
법인계좌 통합관리법|오픈뱅킹으로 한 번에 끝내기
목차
- 오픈뱅킹, 이제 법인도 사용 가능
- 무엇이 달라지나요?
- 이용 가능한 은행은?
- 어떤 정보를 조회할 수 있나요?
- 이용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기업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요?
- 정리 및 활용 포인트
오픈뱅킹, 이제 법인도 사용 가능
2025년 1월 2일부터, 개인만 사용할 수 있던 오픈뱅킹 서비스가 법인에게도 개방됩니다.
이제 기업도 여러 은행의 법인계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픈뱅킹은 2019년 도입 이후 핀테크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확대 조치로 중소기업 등 기업의 자금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기존에는 각 은행에 접속해 법인계좌를 하나씩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은행 인터넷뱅킹에서 모든 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여러 은행 계좌 통합 조회
- 잔액 및 입출금 내역 실시간 확인
- 회계·세무 정보 통합
이용 가능한 은행은?
서비스 이용 은행 (2025.1.2 기준): 산업, 신한, 우리, 기업, 국민, 하나, 아이엠,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케이뱅크, 부산, 카카오 등 14곳
추가 예정: 농협(25년 상반기), 수협(26년 상반기)
정보 제공 은행: 위 16개 + 토스, 씨티 포함 총 18개
어떤 정보를 조회할 수 있나요?
법인 및 임의단체 명의 계좌에 대해 다음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잔액: 계좌잔액, 출금가능금액, 상품명, 개설일 등
- 거래내역: 일자, 금액, 입출금 구분, 거래 후 잔액, 거래점 등



이용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1단계: 계좌 개설 은행(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조회 대상 계좌 등록’ 사전 신청
- 2단계: 사용하는 은행의 인터넷뱅킹에서 계좌 등록 후 조회
이는 법인 내부 권한 분리 환경을 고려한 절차로, 보안성도 강화되어 있습니다.



기업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요?
- 실시간 자금 흐름 파악
- 회계·세무 업무 간소화
- 자산·예산·재무리스크 통합관리 가능
- ERP 및 금융 플랫폼 연동 가능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리포팅 자동화, 대출심사 및 재무 분석 등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정리 및 활용 포인트
✔ 2025년부터는 기업도 오픈뱅킹 시대 진입
✔ 계좌마다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 없음
✔ 회계, 자금관리, 재무 분석을 동시에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