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차단하는 확실한 방법!|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제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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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왜 위험할까?
요즘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절반 이상은 “본인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에서 시작돼요. 금융 앱, 모바일 계좌 등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신분증 도용과 명의 도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특히 고령자, 사회 초년생, 정보에 취약한 분들이 스마트폰에 깔린 악성앱을 통해 자동으로 계좌가 개설되거나, 계좌를 개설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자기도 모르게 공범이 되는 일이 많아요.
이러한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면, 계좌주 본인도 금융사기로 연루되거나, 형사처벌까지 받을 위험도 있어요.
안심차단 서비스란?
2024년 7월부터 시행되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도입한 선제적 보이스피싱 예방 정책입니다.
- 비대면 계좌 개설을 원천 차단하는 설정을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
- 고객이 요청하면 금융기관이 비대면 개설 자체를 차단
이제는 내가 원하지 않는 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새로운 계좌가 개설되는 일 자체가 없도록 미리 봉쇄할 수 있는 거예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본인의 명의가 걱정되는 누구나!
- 평소 보이스피싱이 걱정되는 분
- 고령자, 자녀 명의 보호가 필요한 학부모
- 계좌를 쓰지 않지만 악용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
- 최근 개인정보 유출 경험자
자신의 명의를 지키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방법과 절차
- 신청 장소: 가까운 은행 영업점,
- 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은행 창구에 방문,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앱, 홈페이지) 및 은행의 모바일 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신청가능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신청서 작성
- 즉시 적용
주의사항
- 비대면 개설만 차단됨 → 창구 방문은 정상 개설 가능
- 차단 해제도 본인 방문 필수
- 금융기관별 개별 신청 필요
자주 묻는 질문 3가지
- Q. 모든 은행에서 막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각 은행에 개별 신청해야 적용됩니다. - Q. 나중에 다시 해제할 수 있나요?
A. 네, 은행 방문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언제든 해제할 수 있어요. - Q. 차단해 두면 어떤 점이 불편할까요?
A. 본인도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신규 계좌 개설 불가능하지만 ATM, 창구 방문은 그대로 가능합니다.
정리 및 독자 질문
보이스피싱이 나날이 지능화되는 시대, 내 명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가 직접 차단 설정을 해두는 것”입니다.
간단한 신청 한 번이면, 신분증 도용·계좌도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요. 특히 어르신, 학생, 정보 접근이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서 꼭 안내해 주세요.
🙋♀️ 여러분은 혹시 내 명의로 비대면 계좌가 개설되는 걸 막아두셨나요?
댓글로 의견이나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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