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료와 요양정산 헷갈린다면 꼭 보세요

핵심 한 줄 요약

장기요양= 노인장기요양보험료.
건강정산보험료= 전년도 급여(보수총액)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연말에 차액 정산한 금액.
요양정산= 같은 방식으로 장기요양보험료 차액을 정산한 금액.

2025년 기준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 소득 대비 0.9182%)를 적용합니다.

의미: 전년도 보수총액 신고 결과, 1년간 냈어야 할 건강보험료와 매월 가납(예상)한 금액의 차액을 추가 공제 또는 환급으로 정리한 항목입니다.
근거: 사용자(사업장)는 매년 3월 10일까지 전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하며, 2025년 귀속부터는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시 신고를 갈음합니다(자료 연계).
표시: 회사 급여시스템에 따라 ‘건강보험 정산’, ‘건보정산’ 등으로 표기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 × 12.95% (2025)
⇔ 보수월액 × 0.9182% (직장가입자 합산 요율 기준)
건강보험료 = 보수월액 × 7.09%(사업주 50%, 근로자 50%).

예시(월 보수 3,000,000원, 절사 규칙 미적용 가정):

회사도 동일액을 부담합니다(직장가입자 50:50 원칙). 실제 급여에서는 10원·100원 단위 절사 규칙으로 소액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전년도 보수총액 신고(또는 간이지급명세서 연계) 후, 1년간의 건강·요양보험료를 확정하며 부족분은 추가 공제, 초과분은 환급 처리됩니다.
중도 입·퇴사: 입사/퇴사 시점에 월할 반영이 필요하여 퇴직정산 등 명목으로 당월 급여명세서에 ‘건강정산보험료’·‘요양정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 “장기요양”, “장기요양보험료” 등으로 매월 표시. 건강보험료와 별도 행(row)로 표기되는 경우가 일반적(통합징수·구분고지).
건강정산보험료: 연말 또는 퇴사월에만 일시 표시. +면 추가 공제, –면 환급.
요양정산: 건강정산과 쌍으로 표시. 금액 크기는 보통 건강정산의 약 12.95% 수준에서 결정(해당년도 비율).

두 보험료를 공단이 함께 걷지만 재정·회계는 분리 관리하므로 고지·명세는 구분됩니다.

아닙니다. 정산 시점(연말확정, 입·퇴사 정산)에만 일시 반영됩니다.

정산 결과는 사업장 고지·납부 체계로 반영됩니다. 급여 환급 처리 시점·방식은 회사 급여정책에 따릅니다(공단 고지 기준과 회사 급여 반영 시점 차이 가능).

요약 — “장기요양”은 매월 내는 장기요양보험료, “건강정산보험료/요양정산”은 연말·입퇴사 시 차액을 정리한 일시 항목입니다. 2025년에는 건강보험 7.09%, 장기요양 12.95%(0.9182%)를 적용합니다.